현대 시티몰 푸드코트 방문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현대 시티몰이 가든파이브에 들어왔다.

원래는 명품 아울렛을 유치하려고 했으나 일반 아울렛으로 변경되었다고 들어 급 실망하였었다.

하. 지. 만. 일단 가보면 그 생각이 싹 달아난다. 오늘은 간단히 지하 푸드코트만 구경을 해보려고 한다.

자 그럼 가보도록 하자.

가든 파이브 영관과는 다르게 주차장이 지하3층까지만 있다. 꽉꽉 들어차있으니 지하5층까지 있는 영관에 주차하고 몰관으로 가는 것도 추천한다. 어차피 붙어있으니 거리는 비슷할 것이다.

영업 시간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오늘은 전문 식당가만  확인하면 된다. 음...적당한 시간!

일단 몰관으로 들어간 후 아울렛 관을 향해 걸어간다. 오픈 기념으로 여러가지 캐릭터들이 보인다.

가장 많이 보이는 캐릭터들이 요 위의 캐릭터들과 앨리스 캐릭터다.

저 왼쪽 토끼가 웬지 앨리스에 나오는 토끼스럽다.

푸드코트 가는길. 다양한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사진 왼쪽 정관장인듯. 어디서 많이 본 패키지다. ㅋㅋ

워우.... 드디어 먹을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WOK..!!!! 웬지 이름만 들어도 불맛이 느껴진다. 하지만 오늘 목적지는 여기가 아니다.

일단 여길 보자. 일본 라멘집 유노추보다.

라멘과 우동, 주먹밥을 판다. 오늘 여기서 시켜먹었으니 밑에서 보여주도록 하겠다.

눈을 찌푸리면 메뉴가 좀 더 잘 보일것이다.

"구입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던 집"

스몰플레이트라고... 파스타 전문 가게이다.

마찬가지로 메뉴를 확대시켜 보자.

오오!! 필리스테이크!!!! 내가 완전 좋아하는 메뉴들이다!!!!!

그래 오늘 너도 한번 먹어보겠다!!!!

계산 하시는분이 처음이시라 결재 시스템 사용이 익숙치 않으신 것 같다.

그래도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 꾹 참고 기다려주도록 하자.

사장님 당황하신다 ㅎㅎ

"구입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던 집"

철판에서 고기와 빵을 함께 굽는다. 비쥬얼 최고다.

너무 좋아서 상세 메뉴를 하나 더 찍었다.

고기 추가도 되니 참조.

그리고 쉬림프 트럭이라는 곳.

나의 시선을 끌었던 장군 족발집....왜냐? 족발을 쌓아놓고 팔거든... 아래 사진처럼.

색깔 예술이다. 우리 식사하는데 옆 테이블에서는 여기서 족발 사와서 드시더라. 정말 맛있게 생겼다.

"구입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던 집"

으히히 먹음직스럽게 생겼죠?

서울 미트볼!

나 미트볼 좋아하는데!!!!

먹을 것들을 구입하면 이처럼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백화점이나 가든파이브 푸드코트를 생각하면 오산이다.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이 없으니 빨리 자리를 잡고 음식을 시키도록 하자.

하지만 앉아서 먹을 수도 있는 음식점도 있으니 잘 알아보자.

이정도다...

그러면 오늘의 메뉴를 열어보자!!

유노추보의 돈코츠 라멘!!!!!

음... 중간정도다. 비주얼/국물/면에서 이정도면 나쁘지 않았다. 라고 해놓고 순식간에 흡입했다.

(내가 면을 워낙 좋아해서 벌어진 일...)

야끼우동!

이거 맛있다. 딸아이도 한입 먹더니 무지 맛있어 한다.

안에 들어있는 소스에 버무려진 고기도 정말 맛있음.

드디어 대망의 필리스테이크!!!!!!!! 개봉박두

음 사진 비주얼은 조금 그래도...실제로 보면 정말 맛있어 보인다 ㅎㅎㅎ

고기 가득 차있다...

거기 길가던 어떤 분, 필리 스테이크보고 코스트코 베이크랑 같다고 하신 분!!!

이거 완전 다르거등요!

다 먹고 커피 한 잔 하러 가는 길.

과일을 진짜 예쁘게 전시해놨다. 아래 두리안도 보인다. ㅎㅎ가격이 좀 비싸긴 하더라...

밀탑 빙수 카페있다. 딸애가 못보고 지나친게 천만 다행이다 ㅋㅋ

여기도 사람들이 계속 드나들더라.

존쿡 마켓이라고 약간 가정식 음식인거 같았는데, 구입을 하지 않아 메뉴는 찍지 못했다. ㅠ

마지막 목적지 원더 브류.

요즘 유행한다는 나이트로 콜드브류

작은 메뉴라서 죄송 ㅠ (그래도 확대시키면 보인다)

주문함!!!!

1. 크림콜드브루

2. 니트로콜드브루

이건 무슨 기계지? 생크림 만드는 기곈가?

요즘 유행한다는 크림콜드브류. 달달한 생크림이 위에 올라간 커피.

와이프가 시켰는데 뺏어 마셔보니 맛있다. 

하지만 내 스타일은 아메리카노.

얼음도 적당한 경도로 잘 씹히고 커피도 맛있다.

에스프레소로 내려먹는 아메리카노와는 다른 콜드브루 특유의 향과 맛이 느껴진다.

여기도 한번 와보길 추천한다.

어어어~~ 거기 들르신 분!!

사진 보신 뒤 그냥 떠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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